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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첫 번째 목적지는 Antelope canyon이다.
여기는 무조건 Navajo 부족 가이드와 함께 들어가야 하며, 가방을 들고갈 수 없다.
휴대폰 정도는 허용해줬다.
또한 들어가기 전 여기서 사고가 발생해도 Navajo와 이곳의 책임을 지우지 않겠다(?)는 문서에 서명을 하게 했다. 괜히 무섭게…


평화로운 느낌이다.


들어가기 전 Guest access 목걸이를 나눠주셨다.


드디어 들어간다.


상당히 높았는데 내려가야된다고 하셨다.
계단이 있긴 했는데 사다리급으로 발을 디딜 공간이 좁고 부족해서 너무 무서웠다.


이곳이 macOS/Windows 노트북의 배경화면으로도 유명하다고 했다. 어쩐지 기시감이 들더라니


사람 얼굴 옆모습
이것 말고도 암벽 형태에 따라 이건 무엇이다 저건 무엇이다 설명해주셔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몇 개는 살짝 억지였던 것 같지만 ㅎㅎ


아름답다


가이드분께서 주문을 외우며 찍어주신 사진이다.
작품명은 Good morning :) 이라고 하셨다. 일출 느낌이다.


오른쪽은 사자 얼굴이라고 하셨다.


Spade ♤


또 사자


가이드분께서 필터를 바꿔가며 여러 장 찍어주시며 한 마디 하셨다.
“iPhone is my friend~~”
중간 어느 지점에서는 카메라 파노라마 기능을 써서 또 손수 사진을 찍어주셨다. 아이폰 카메라에 대한 이해가 높으셨다.


Seahorse
오늘 봤던 것 중 제일 납득이 가는 비유였다.


지하 탐험을 마치고 다시 올라왔다.
친절하고 적극적이셨던 가이드분 덕에 재미있게 투어했다.


아침식사는 맥도날드와 오렌지주스
“미국식” 소시지 패티에 대한 갈망이 있던 채운님이 참 좋아하셨다.
난 저 맥그리들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음 목적지는 그랜드캐니언이다.


압도당하는 풍경이었다.


이 방향에 있던 암석들이 dynamic하고 예뻤다.


귀여운 다람쥐 발견


이런 풍경을 보고있자니 잡생각이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이런 곳은 잘못 미끄러지면 그대로 펜스 밑으로 빠질 것 같은데…
생각보다 공간이 넓었다.


오래 둘러보진 못했지만 나름 구경 잘 했다.


걷다보니 바닥에 의미있어보이는 표식이 있었다.
그랜드캐니언을 둘러싼 원주민 부족들을 기록한 것이라고 했다.


그길로 그랜드캐니언 기념품샵에 왔다.


도장을 찍을 스탬프북도 팔았으나 작은 것이 $15인 관계로 가성비 인증을 했다.


레고가 조금 탐났다.


귀여웠다
그랜드캐니언과 아주 큰 관련이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았지만 귀여워서 살 뻔했다.


선물하기 좋아보이는 책갈피를 발견했다.
입체적으로 보이는 무언가 처리가 되어있어 신기했다.


에코백과 책갈피 두 개를 샀다. $35~40정도였던 것 같다.


이번엔 기념품샵을 나와 Visitor’s center에 왔다.


머나먼 타지에서 한글을 발견해서 반가웠다.


기념품샵에 이렇게 지층을 갖고 디자인한 에코백이 있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 않아 금방 둘러보고 잠시 앉아서 쉬는데 조개 화석을 발견했다.


그랜드캐니언 구경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러 왔다.


맛있겠다~


이걸 비벼먹으면 된다고 하셨다.


해산물요리
나는 해산물을 즐기지 않으므로 거의 못먹었지만 충분히 다른 음식들로 배를 잘 채울 수 있었다.


게살을 발라내는 과정에 비해 결과물이 빈약하여 게를 잘 먹지 않는다는 채운님의 철학을 알게 되었다.


다음 목적지는 Route 66
미국의 역사적인 도로라고 한다.


빠질 수 없는 기념품 구경


복권을 구매하는 분들도 계셨다.


reese’s oreo와 oreo reese’s는 다른 제품이다.
먹으면 맛은 똑같을 것 같다.


둘러보다 tictac 닥터페퍼맛이 있길래 구매했다.
어딜 가도 민트랑 과일류 맛만 있던데 이건 본 적이 없어 맛이 궁금했다.


복권 종류가 참 다양했다.


버스에 돌아와서 휴대폰을 켰는데 문득 요즘 기술이 참 좋아졌다고 느꼈다.
근데 내 에어팟 관련해서 다른 사람에게 이런 알림이 뜨고, 그 사람이 거기서 Play Sound라도 눌러버린다면 좀 당황스러울 것 같다.


그렇게 이틀간의 캐니언 투어를 마치고 다시 라스베이거스로 돌아갔다.
대자연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가 되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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