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V] 라스베이거스 19일차

오늘의 아침 어제 사온 프로틴바
무난했던 것 같다.

오전수업

덜 달아서 좋았다. 말차 라떼 한 입 마시고 딸기사탕 한 번 핥은 느낌

수업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가던 중 flea market을 발견했다.

오늘의 점심은 유독 주위에서 극찬이 많았던 치폴레
n년 전 서브웨이에 처음 갔던 날 주문하던 기억이 떠올랐다.

짜잔

콘살사가 생각보다 맛있었다. 평범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꼭 둘이서 하나 나눠먹는 것을 추천한다.
하나의 양이 생각보다 많다.

왠지 찍고싶었다.

미국에서 비오는데 우산 쓴 사람들을 처음 봤다.

우리 팀도 얼른 근처 스타벅스로 피신했고, 음료를 시켰는데 의도치않게 내 새로운 페르소나가 생겼다.

규건씨도 마찬가지
오후수업이 끝나고 노스아울렛 팟이 생겨서 나도 조인했다.
다른 분들 가셨을 때 난 숙소에 있었기에 이번이 첫 아울렛이었다.

곧 구정이라고 아디다스에서 할인 쿠폰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봉투를 주던데, 모두 18% 쿠폰이 나왔다.
아디다스에서 살게 없어서 이 쿠폰은 쓰지 못했다.

열심히 둘러보고

나이키도 왔다. 여기서도 무언가 사진 않았다.

슬슬 출출해져서 다같이 저녁을 먹자고 라면 카페에 왔다.
가게 앞부터 향기가 장난아니었다.
매장 내부에는 온갖 한국 라면들이 줄지어있었다.
내가 한창 작곡에 관심이 생길 때 듣던 특정 가수 앨범의 수록곡들이 흐르고 있었고, 단번에 가게 사장님이 한국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타겟에서 뿌린 떡밥을 회수하기 위해 불닭볶음면 swicy맛을 한 번 먹어보기로 했다.

하나로는 아쉬워서 성민님과 shrimp tempura roll을 하나 사서 같이 나눠먹기로 했다.
나 해산물 안먹는데 새우는 먹을 수 있다.

$6.99 + @의 행복

직접 해먹어야한다.
swicy는 생각보다 이상한 맛이 아니라 실망했다.
일반 불닭볶음면보다는 확실히 맵기가 덜했다.
먹고나서 다시 쇼핑을 떠났다.

오늘 아울렛에서의 수확
필요한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할 수 있어 행복했다.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곳에서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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